#골프#드라이브#롱기#칩#퍼팅#아이언#우드#회원제
Golf
이제는 골프를 안치면 이야기를 못하는 시대가 된것같다. 주로 경제적으로 안정이 오고 여유가 있어야 시작하게 되는 운동이었던 골프가 어느새 누구난 즐기는 운동이 된것같다.
일찍 시작을 해서인지 몸은 이미 골프에 맞춰진것같다. ㅎㅎ 물론 거의 일주일에 3~4번의 골프를 친 세월이 20년이 넘으니...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그만한 재력이 나는 없으므로~) 일이겠다. 사는 지역이 골프를 치기에 가장(?)좋은 지역에 산다. 대표적인 PGA tour를 하는 지역이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지만 겨울이라고 해도 눈이 거의 1~2정도밖에 안오는 지역이라 거의 일년 내내 칠수있다. 물론 여름에는 습도가 많이 높아서 아침 일찍 , 또는 저녁에 치는게 좋을때도 있다.
PUBLIC Course; 인터넷으로 미리 돈을 내고 시간을 잡아서 친다. 대략 25~50불정도인곳이 많다. 물론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미리 사면 20불 안쪽으로 카트를 타면서 칠수있다.
Private Course: 말 그대로 프라이빗이다. 초기에 돈을 내고 다달이 내는 회원비 그리고 분기별로 식당 이용비를 써야한다. 만약 못쓰면 그냥 쌩돈이 나가는 불상사가 ...그리고 카트비도 따로 내야하고. 초기 회원비가 20,000~100,000불정도이다. 물론 돈 낸다고 다 회원이 되는것은 아닌곳도 많다. 기존 멤버로 추천인이 5명이 되어야하고 가족 모두의 인터뷰도 한다. 그러다보니 나름 프라이드도 있기도 하고.. 각 프라이빗코스끼리 서로 멤버들을 칠수있게 해주기기도 하고 그 안에서 하는 경기도 무지 많다. 아마튜어들이지만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진사람도 많고 또한 클럽에서 다양한 경기도 주체를 해서 멤버쉽만 있으면 매주 바쁠수있다. 이런 클럽은 테니스, 수영장들이 구비되어있어 또 그 나름대로 경기도 많고 레슨도 다양한다.
골프시작하기
- 우선 7번 아이언 하나로 시작한다. 이 채를 들고 그립을 잡는법부터 배운다.
- 남자 여자 상관없이 왼손에만 장갑을 끼고 시작을 하기도 하지만 여자들은 양손에 장갑을 끼고 시작하기도 한다.
- 연습용 또는 양피 장갑을 사용한다.
- 골프를 시작할때 티칭프로를 찾는다. 이제 많은 골프 연습장에 티칭프로가 있어 집근처 연습장에서 찾는게 아무래도 매일 연습하는곳에 프로가 좋다. 요즘 보면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골린이들의 스윙은 골린이처럼 안 보인다. 스윙이 너무 좋나 나도 모르게 다시 돌아보게된다.
- 연습을 함에 프로에게 배운것을 유지하면서 또한 본인의 스윙을 찍어서 보는게 많이 도움이 된다.
- 매일 연습하는게 제일 좋다.
- 연습장에서 드라이버까지 배우고 치기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연습을 얼마나 하냐에 따라 라운딩을 먼저 나가면서 좀더 연습을 자극을 받기도 한다.
클럽하우스
1 골프장은 주로 외진곳에 있어서 차로 이동한다. 차를 몰고 클럽하우스앞에 서면 도와주는 분들이 나와 트렁크를 열어 먼저 가방을 내려준다. 미국에서는 백을 내려주는 분들을 기억한다. 팁을 줘야하니까. 하지만 한국에선 팁을 주지는 않는것같다.
가방과 백을 내려놓고 차를 주차한다. 가끔 발렛을 하기도 한다.
2.차를 주차한후 클럽하우스에 들어간다. 그날 예약한 사람의 이름을 대고 비용을 지불한다, 거기서 골프장 코스지도를 살수도 있다. 보통은 티도 가져갈만큼 가져갈수도 있다. 물론 스코어 카드를 챙기기도 한다. 캐디가 없는 곳이 많다. 스스로 점수를 기록한다.
3.카트키를 주기도 하고 이미 꽂혀있기도 한다. 카트는 전기 또는 개스이다. 미국 코스는 대부분은 카트를 타고 본인이 운전하며간다. 그린주변에 보면 하얀색으로 'No Cart'라고 써있는 기둥이 있다. 그 이상으로는 카트를 몰지않고 돌아나와야한다.
4. 한국은 중간 그늘집이 있는데 미국도 9번홀 끝나고 돌면서 snack bar 나 클럽하우스 내에 snack을 판다. 주로 햄버거, 핫도그를 사먹기도 하고 카트에 음료수나 간식을 나르는 예쁜 여자애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료수를 시원하게 먹기위해 주문을 한다.
5. 라운딩을 마치면 서로 스코어를 확인한후 클럽하우스에 가서 간단한 맥주와 식사를 즐긴다. 보통 식당은 그린주변에 있어 시원한 에어컨안에서 남의 퍼팅을 보는것도 또한 즐거운 골프의 과정이다.